보길도 유명한 관광지, 윤선도 유적지

한국의 남서쪽 해안에 자리한 섬인 보길도는 여행지로 인기가 있는 역사의 보고입니다.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인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머물며 남긴 문화유산으로, 그것은 역사 애호가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섬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풍광이 자연스럽게 여행자들을 시인으로 만드는 마력이 있는 곳이다. 고산 윤선도가 이곳에서 지은 어부사시사 등 많은 시문을 창작하였고 지금도 시인들의 입가에 오르내리며 사랑받는 유명한 작품들이 많다. 현대의 문화와 조상의 얼이 배어 있는 보길도에서 여행자들에게 숨겨진 보석을 찾아보라고 손짓합니다. 이들 중, 보길도와 윤선도의 유적들, 명승지와 깨끗한 모래 해변, 자갈들이 수놓은 이색적인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는 단순한 물리적 소산물이 아니라 과거로 가는 관문으로, 시대를 초월해 윤선도의 시구절 울림이 울려 퍼지는 곳입니다. 그 섬과 그 역사적 보물들을 탐험하면서 우리는 시간을 초월해 하나가 되어 윤선도의 시적 음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습니다. 

 

1) 보길도 가볼만한곳, 관광지

보길도는 많은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윤선도 유적지가 있는 곳 입니다. 여행을 통해 보길도의 매혹적인 역사를 파헤치고 윤선도의 발자취를 더듬는 여행이 되리다 믿습니다.

보옥공룡알해변: 해변에 공룡알 모양의 둥근돌들이 펼쳐져 있어 신비한 풍경을 연출한다. 돌의 크기는 다양한데 큰 돌은 사람 머리 크기만 해서 해수욕하기에는 불편하다. 여기는 낚시가 가능해 여행 겸 낚시를 좋아하는 가족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예송갯돌해변: 활처럼 휘어진 모양의 해변은 특이하게 모래사장이 없고 검은색의 작은 돌들이 지천을 이루고 있다. 파도가 칠 때면 사르르 사르르 자갈 구르는 소리가 들린다. 갯돌이 반질반질하고 보기에 좋아 무분별하게 반출한 사례가 있었으나, 지금은 외부 반출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예송리상록수림: 예송리 갯돌해변 해안가에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4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통리해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 바닷가로 모래가 부드럽고 깨끗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중리해변: 모래 해변이 완만하고 깨끗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1km 정도 되고 경사가 완만해 바닷가에서 150m~200m 정도 들어가도 성인 키를 넘지 않아 가족 단위로 해수욕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을 이름을 따서 '중리은모래해변'으로도 불린다. 

망끝전망대: 보길도 선창리와 보옥리 사이에 위치한 전망대로 남서쪽으로 멀리 추자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무가 없고 날씨가 맑으면 1년에 15일 정도 제주도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2)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와 인연을 맺은 시기는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에서 왕이 청나라 태종에게 굴욕을 당하자 13년간 머물며 부용 계곡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였다. 세연지, 세연정, 낙서재, 곡수당, 동천석실 등 많은 유물을 남기셨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민국 명승 34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연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편편하게 돌을 다듬어 보를 설치하여 둑을 조성해 만든 연못이다.

세연정: 세상 인연이 바로 옆에 단을 조성하여 지은 3칸짜리 정자이다.

낙서재: 서실을 갖춘 살림집으로 시를 짓고 담론 하던 곳으로 모두 소실되고 집터만 남아있다.

곡수당: 낙서 재 건너 개울가에 지은 집이다.

동천석실: 곡수당 건너 산 중턱 절벽 위에 지은 1칸짜리 집으로 독서하며 사색을 즐긴 장소로 알려져 있다.

 

보길도 유명한 관광지 및 윤선도 유적지를 돌아보고

보길도의 매혹적인 이야기와 환상과 꿈의 여행지, 윤선도에 대한 우리의 여행이 끝나갈 때, 우리는 수 세기 동안 펼쳐진 풍경들에 발자국을 남깁니다. 이 역사적인 장소들은 자연과 문화의 풍부함과 함께 한국의 과거를 통해 매혹적인 여행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이 영적인 위안, 지적인 깨달음을 추구하든, 또는 단순히 고요한 탈출을 추구하든, 보길도와 윤선도의 발자취는 시간을 초월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조화롭게 하나 된 윤선도 유적은 과거의 침묵을 뒤로한 채로 지금도 우리에게 조선시대의 삶을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보길도 여행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의 활력을 얻게 되길 기원합니다.